수 년 동안 언어지연, 발달지연,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중재하고 부모님들과 상담하면서 보다 특별한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들을 연구해 LETS 한 곳에 담았습니다.
LETS(Language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for Special Children)는 아홉 가지 영역의 언어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무발화인 아이들도, 초기 발화가 시작된 아이들도, 핑퐁대화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도, 듣기가 원활하지 않은 아이들도 적용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. 아홉 가지 영역 안에서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,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.
느린 아이들을 교육하는 전은지, 송지언입니다.
전은지: 토리ABA발달교실 대표원장, BCBA,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과정
송지언: 토리ABA발달교실 송도1호점 원장, QBA,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석사졸업